평창군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립한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의 시․군 연계협력사업 중앙평가결과 우수군으로 선정 되었다.
평창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발굴한 339개의 연계협력사업 중 관계 부처 검토를 거쳐 최종 17건을 선정(4.13~5.3)하였으며, 이중 평창군의 ①“햄프(Hemp) 지역 특화산업”, ②“지질 관광코스 및 프로그램 개발사업”, ③“중부내륙 중심권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사업”이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햄프(Hemp)지역 특화산업육성은 동해․정선과 함께 천연소재인 대마(햄프)를 활용한 제조업과 관광산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평창군은 햄프를 연계한 관광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지질 관광코스 및 프로그램 개발사업은 평창을 비롯해 태백․영월 ․정선군과 공동으로 지질자원, 박물관 등 연계 지질관광코스를 개발 하고 공동마케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중부내륙 중심권 관광상품 개발 및 공동마케팅사업은 평창을 비롯해 영월군, 제천시, 단양군, 영주시, 봉화군이 시․군간 패키지 관광 상품화, 공동 홍보·마케팅 공동마케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연계협력사업의 인센티브로 국비 우선 지원은 물론 국고보조율도 10% 상향 지원되며, 해당 관계부처에서 적극적으로 사업을 반영 및 지원하게 된다.
한편 평창군은 올해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추진할 기초생활권 맞춤형 발전계획 사업으로 모두 7개 부문 75개 사업에 4,749억원을 투자하는 계획을 확정 수립한바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을 비롯해 연계협력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평가를 통해 지역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