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중요기록물 전산화한다.
| 기사입력 2010-05-25 11:42:41

평창군이 기록관에 보관되어 있는 중요 기록물에 대해 전산화작업에 나섰다.

평창군에 따르면 종이문서로 작성된 준영구 이상의 문서, 도면, 사진 등의 중요기록물을 영구적으로 안전하게 보관 관리하고자 올해 6월까지 전산화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산화 작업은 지난 2005년 1차와 2008년 제2차 전산화에 이은 제3차 사업으로 문서 8만매, 도면 3만5천매의 기록물을 DB화 하는 것이다.



평창군은 지금까지 120만매의 문서와 8만매의 도면을 전산화하고DB화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 2억3천만원을 들여 269㎡규모의 기록관을 구축하고 항온항습기와 모빌랙 등을 설치하였다.



또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보존기간별, 부서별, 연도별로 구분해 번호를 표시하고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특히 기록관에 보관중인 기록물의 목록을 DB로 구축해 평창군 자료관시스템을 통해 검색할 수 있도록 하고 보유 기록물 현황을 월별로 공표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중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중요 기록물 전산화작업으로 안전하고 영구적인 보존체계를 갖추게되어 입력된 자료의 신속한 검색․활용으로 업무처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년 생산되는 중요 종이 기록물을 지속적으로 전산화해 군의 행정역사와 주요 생활사까지도 철저하게 기록 보존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