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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상하수도 사업소는 4월경 평창지역 정수장 및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으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평창군에서는 관내 7개 지방상수도의 정수장 정수를 불소 외 55개 항목에 대해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원수의 경우 월 1회 일반세균 외 5개 항목 및 분기별로 질산성질소 외 23개 항목에 대하여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먹는 물 수질검사 기준은 미생물,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 심미적 영향물질 등으로 구성된다.
평창군의 수질검사에 따르면 군의 수돗물에는 심미적 영향물질,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만이 기준치 이하로 미량 검출 되며, 기타 물질들은 거의 검출되지 않는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평창군에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올해 4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평창·대화 통합상수도사업 및 상․하수도 노후관 교체, 평창·봉평 하수처리장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연도별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국비 등 재원을 빠른 시일 내에 확보해서 상․하수도 시설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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