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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보건소는 노인 우울증 선별검사 및 우울증 예방교육을 오는 5월 19일(수) 낮 12시 명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다.
우리 사회는 2000년에 노인 인구가 전체의 7%를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이래 2018년에는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상회하는 고령 사회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핵가족화, 배우자와의 사별, 사회적 고립, 장애를 유발하는 만성적인 질병, 노인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 등 자살로 이어질 만한 위험요인들이 널려있다. 이중에서도 노인 자살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부각 되고 있는 것은 노인 우울증이다.
우울증은 치료 성공률이 80%~90%에 이르지만 우리사회에 만연한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으로 인해 다수가 치료를 받지 않거나 뒤늦게 치료를 받는 탓에 경과가 악화되고, 급기야 자살을 초래하기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 우울증을 타개하기 위해 조기발견, 치료를 위한 우울증 선별검사와 원주기독병원 정신과 김민혁 교수의 예방강좌를 준비 하였으니 노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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