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식중독예방점검 진단 서비스’ 실시
| 기사입력 2010-05-12 12:18:20

평창군은 2010년 5월부터 10월말까지 6개월간 관내 집단급식소 및 일반음식점과 위생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중독예방점검 진단서비스’는 위생전문가(군담당자)가 직접 업소를 방문해 식재료의 검수부터 조리, 배식, 최종 섭취단계까지 위생관리 상태를 진단하고 오염가능성 여부 등을 확인해 주는 서비스다.



ATP기(식중독예방지수)를 이용하여 조리장의 청결상태 확인 및 세균 검사, 종사자 개인위생사항 등 종합적인 위생상태를 진단해 준다.



군은 진단결과 위생상태가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영업장 실정에 맞게 개선방안을 제시해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학교, 기업체, 어린이집, 청소년수련원 등의 집단급식소와 대형음식점 또는 과거 식중독이 발생하였던 일반음식점 등 위생이 취약한 시설이 주요 대상이며, 진단서비스를 원하는 음식점에서는 평창군청 환경과 위생부서(330-2314)로 신청하면 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진단 시 지적된 사항을 행정처분 대상으로 삼지 않기로 하였으며 지적사항이 개선된 영업장은 인센티브로 지도·점검을 면제해 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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