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유행에 따른 주의
| 기사입력 2010-05-12 12:14:52

원주시보건소는 최근 중국 전역에서 수족구병이 급속히 확산되어 영유아를 비롯한 9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국내의 경우 2009년도에 비해 이른 시기에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수족구병에 대해서는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철저한 손 씻기 등을 통하여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특히 본격 적인 유행시기인 봄철에 접어들면서 집단생활을 하는 유치원, 어린이집 및 영유아 보육시설에서의 근무자들이 감염에 각별히 주의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배변 후 또는 식사 전후에 손 씻기, 기저귀 갈아줄 때마다 손 씻기, 끊인 물 마시기,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외출 후 양치질 및 손 씻기,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소독하는 등 예방을 철저히 하기를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 다른기사보기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