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물 먹게 해줘서 고마워요" 평안리 주민들 감사의 뜻 전달
| 기사입력 2010-05-10 11:04:37

2010.5.6.(목) 17:00에 미탄 평안리 주민 40여명은 상수도시설 공사가 완공되어 맑은 물을 먹게 됨에 따라 평창군상하수도사업소(소장 박현창) 공사담당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평안리는 거의 매년 가뭄이나 장마 때면 물 먹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공사로 항상 맑은 물이 공급되어 주민들의 생활에 많은 편의를 가져 왔다.



이에 마을주민들은 고마움의 표시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심을 다해 공사를 해준 소장과 담당직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는 의미로 이런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주민과 공무원이 지역의 어려움을 같이 해결해 나가기 위하여 소통한 결과라며 서로를 격려하는 등 행사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상하수도사업소 소장은 “먹는물 공급을 원하는 곳은 많지만 단기간에 모두 공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연차적으로 노후시설부터 개선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물공급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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