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원주시는 방송인 김혜영씨를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하고 오는 4월 29일(목) 오후 4시 30분 시장실에서 위촉식을 갖는다.
김혜영씨는 초등학교 시절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원주에 와서 1학년부터 5학년까지 태장초등학교를 다녔으며, 당시 부친은 1군사령부의 주임상사로 재직 중이셨다고 한다.
이런 인연으로 항상 마음속에 원주를 그리워하고 원주에 대한 동경과 애정 또한 남달라 ‘원주시 홍보대사’는 본인의 희망이기도 했다.
1981년 MBC 코미디언 3기로 입사하여 ‘웃으면 복이와요’, ‘가족오락관 MC’ 등으로 활동하였으며 특히, MBC라디오 ‘강석․김혜영의 싱글벙글쇼’를 24년째 진행하고 있어 대중적인 인기와 인지도가 매우 높으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미디언 출신으로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유머와 특유 의 재치와 입담으로 앞으로 TV 방송은 물론 본인이 진행하고 있는 단일프로그램을 20년 이상 진행하는 방송인에게 수여하는 ‘MBC 라디오 골든 마우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원주시는 이번 홍보대사 추가 위촉으로 그동안 원주를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탤런트 전원주씨와 함께 홍보대사 역할의 활성화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시 품격 향상을극대화 하는데 두 홍보대사가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