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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강원쌀 소비촉진을 위하여 쌀 대량소비 업체와 단체에 대한 도청 간부공무원 전담제를 실시하는 등 쌀소비촉진 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쌀소비량의 지속적인 감소와 연이은 풍작에 따른 쌀 수급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 농업인을 위하여,지난 3.30일 강원쌀사랑 범도민 캠페인 발대식에 이어 농정산림국 소속 담당급이상 공무원을 중심으로 리조트, 고속도로 휴게소 등 대규모 소비처에 대한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4월 ~ 9월까지 도내 브랜드쌀 홍보와 판매 활동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강원쌀사랑 범도민 캠페인의 일환으로,출향도민회 및 도연고기업체, 도내 종교단체에게 전국 제1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도내산 쌀을 애용하고,도내 각급 정미소에서도 현재 확보된 원료곡 소진시 도내산을 우선적으로 매입, 가공, 판매토록 방문 협조와 안내문을 발송하였다.
또한 도 및 시군청 쌀 소비촉진 상황실에서는다량의 쌀이 필요한 도내 연고기업, 주요 급식업체 등이 요청 할 경우 도내 우수 쌀브랜드를 시중보다 싼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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