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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친환경 농업을 확산시키고 토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금년부터 지원하는 맞춤형화학비료 시·군, 읍·면 담당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맞춤형화학비료의 지원 정책방향 및 시비지도·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10.3.22일 실시한다.
지난해까지는 국제 원자재가격 상승 및 환율 급등에 따른 농가부담 완화를 위해 일시적으로 화학비료 가격의 일부를 보조지원하였으나, 화학비료 보조는 일시적인 농가부담 완화 효과는 있으나 비료 사용량을 늘려서 환경보전 정책에 역행하고, 그 동안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화학비료 사용량이 많아 환경오염 가능성이 높은 나라로 인식되고 왔었다.
지금까지의 일률적인 화학비료 가격보조를 2010년부터 토양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비료 지원으로 전환하면 기존의 관행시비 대비 비료사용량 및 비료대를 획기적으로 절감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원도는 맞춤형화학비료 지원비종을 토양검증결과를 바탕으로 논 26종, 밭 24종을 확정하여 금년도 65천톤을 농협을 통하여 공급할 계획으로 포당 국고보조금은 1,850원~2,000원으로 보조금 집행은 농가별 균형지원을 위해 비료판매를 완료한 연말에 지급할 계획이다.
강원도관계자는 토양환경보전과 농업인의 비료구입비용 절감을 위해 맞춤형비료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연차적으로 지역별 토양검증을 실시 지역에 맞는 최적의 맞춤형비료를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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