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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지난해 도내 160개 축산물가공업체 축산물(한우, 돼지, 닭, 우유, 계란) 판매액이 5,504억원을 달성하여 강원 축산물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고 밝혔다.
특히, 2009년 축산물 판매액은 2008년도 판매액 4,015억원 보다 37% 증가하여 지난해 도내 축산업이 크게 신장하였으며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축산물판매업이 크게 신장한 것은 국내경제가 안정되면서 소비가 확대되고 특히,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와 쇠고기이력제 시행으로 국내산 축산물 수요 증가 등으로 축산물가격이 비교적 높게 형성된데 기인한 것으로 강원도는 분석했다.
또한, 강원도 축산물은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었으며 강원도와 시군, 축협, 농가가 합심하여 하이록, 횡성한우 등 전국 최고의 브랜드 축산물 생산으로 품질이 우수하여 판매가격 또한 전국 최고를 나타낸 결과라고 말했다.
강원도는 금년도 축산물가공업체 판매액을 2009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6,010억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축종별 브랜드육성, 축산물위생 안전성강화, HACCP 인증농가 확대 등을 통한 강원 축산물 위생수준 향상을 통해 강원축산물 판매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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