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와 시군 관계관이 한자리에 모여 고민
| 기사입력 2010-02-25 12:09:51

한국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벗어나 빠른 경제회복을 보이고 있으나 고용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가운데 도에서는 “일자리 추가창출 계획”을 수립하였고, 경상비 절감예산을 일자리창출에 투입하는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도와 시군의 희망일자리 관계관이 한자리에 모여 워크숍 자리를 갖는다.



2월 25일(목) 10:00~, 도청 별관4층 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일자리 관계관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철규 경제정책과장 주재로 정부의 일자리조성분야 세부 실행계획, 강원도적 일자리 추가창출 계획, 경상비 절감을 통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발굴, 그동안의 일자리대책 이행상황 점검 등 여러 가지 과제들을 심도있게 다루게 된다.



특히, 금년에 추진하는 희망근로사업은 총 158억원 규모로 지난 1월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1만 6천여명이 신청하여 심한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도와 시군에서는 심도있는 검증을 거쳐 재산 1.35억원 이상, 소득 최저생계비 120%이상자를 원천 배제하도록 하였고(약 9천명), 여러 가지 선발기준 점수에 의해 최종 3,576명을 선발 완료 하였으며 오는 3월 2일부터 일제히 착수하는데 따른 재해예방, 사업장관리 등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목표인원 2,762명보다 814명 초과 선발)



앞서, 강원도에서는 지난 1월 일자리종합대책(총 2만 6천개 목표)이어, 금년 추경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1만 3천개를 추가한 총 3만 9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하고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사업을확대하도록 하여 이번 희망근로 탈락자를 알선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도와 시군 일자리대책 관계관 워크숍에는 지난해 희망근로시 발생하였던 안전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올해는 단 한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연구도 함께 병행한다. 노동부 춘천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지사, 근로복지공단 춘천지사 관계관이 함께 자리하여 재해예방에 관한 대책마련을 논의하게 된다.



장철규 도 경제정책과장은 “일자리창출”은 국정 최대 과제이자 도정의 핵심 현안으로 강원도가 모범이 되도록 도와 시군간 총력을 모아 나갈 계획이라며, 기존 희망근로는 차질없이 추진함은 물론 경상비 절감분이 “일자리사업”에 효율적으로 쓰여지도록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번에 워크숍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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