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문명으로의 초대-세계문명과 신화 : 이집트 문명과 신화"
보도국 | 기사입력 2009-11-11 13:54:53

원주시립박물관과 영서방송이 함께 지난 4월부터 진행해온 “낯선 문명으로의 초대-세계문명과 신화”강좌가 11월에는 “이집트 문명과 신화”를 주제로 펼쳐진다.



첫 번째 이야기- “나일 강의 선물: 이집트의 지리적 배경”(11.14.)을 시작으로 두 번째 이야기- “피라미드의 기원과 발전”(11.21.), 세 번째 이야기-"오시리스 신화와 장례 풍습“(11.28) 이 진행된다.

이번 강좌를 진행해 주실 김성 교수는 연세대 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협성대학교 교수 겸 동 대학 성서고고학 박물관장을 맡고 있다.



이스라엘 히브리 대학교 고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또 성서 시대의 유적지 TV다큐멘터리 기획 제작 참여, 기독교TV 성지 순례 프로그램 진행, <성서의 향기>를 국민일보에 연재한 성서고고학 분야의 권위자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에 속하는 고대 이집트 문명은 기원전 3000년 즈음에 생겨나 나일 강 유역에서 문명을 발달시켰으며 중동, 아프리카, 유럽의 문화에도 영향을 끼쳤다. 이집트 사람들은 풍년을 기원하고 홍수를 막기 위해 태양신을 섬기며 태양력을 사용하였고 기하학, 건축술, 천문학 등을 크게 발달 시켰다.



이집트의 지리적 위치는 매우 폐쇄적이어서 외세의 침략을 거의 받지 않았고 이러한 상황은 이집트인들에게 내세적인 사고 관을 심게 해주었다. 이집트인들의 종교는 다신교였는데 특히 태양신 "라" 에 대한 숭배가 두드러졌으며, 인간의 영혼 불멸을 믿었기 때문에 시체를 미라로 만들고 "사자의 서" 와 함께 무덤 속에 간직하였다.



이집트는 피라미드 외에도 이집트 왕국시기의 신전, 스핑크스, 그림, 이집트 상형 문자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유산을 남겼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나라 중 하나다. 다른 문명들과는 다른 독특한 세계관, 신에 대한 믿음, 죽음 이후의 삶에 대한 인식 등은 이집트 문명을 화려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만들었다.



원주시 관계자는 성서고고학의 전문가인 김성교수의 안내로 풍부한 사진과 함께하는 “이집트 문명과 신화” 강의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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