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시민의날 기념 경축행사 다채
9월 1일 실내종합체육관, 시민의 상 시상·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선포식·축하공연 등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8-21 13:03:46

9월1일 강릉시민의날을 맞아 각종 공연 및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강릉시는 올해 시민의 날을 전 시민과 함께 경축하고 강릉발전의 비전과 꿈을 결집시켜 시민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시는 이날 오전 9시50분부터 임영대종각에서 지역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영대종을 타종하고 오후 7시부터는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시민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시민의 상을 시상하고 김진선 도지사와 유명 연예인의 영상 축하 메시지가 방영된다.



특히 2부 행사로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선포식’을 거행, 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저탄소 녹색도시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이어 축하 이벤트와 환경부 장관, 국토해양부 장관의 영상 축하 메시지가 방영된다.



기념식에 이어서는 태진아, 조항조, 박상철, 견미리, 다비치, 김혜연, 한혜진, 성진우 등 인기가수 초청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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