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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평창 FIS스키점프대륙컵대회가 오는 9. 3 ~ 9. 5사이 대관령면 알펜시아 스키점프경기장에서 열린다.
스키점프는 제1회 동계올림픽경기대회부터 정식올림픽종목으로 채택된 경기로, 스키를 타고 인공으로 만들어진 급경사면을 활강하여 내려오다 도약대로부터 직선으로 허공을 날아 착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기이다.
이번 하계대회는 점프대에 눈 대신 물을 뿌려 진행된다. 오스트리아와 노르웨이등 13개국 200여명이 참가예정인 이번경기는 K-98(HS 109m), K-125(HS 140m)로 두 경기가 치러진다.
아울러 7월 30일 개봉한 영화 “국가대표”(감독: 김용화, 주연:하정우)는 세계최초로 스키점프를 소재로 한 영화로 영화의 실제주인공이 최근 국제대회에서 실제로 우승하면서 감동의 신화가 계속되고 있으며, 또한 영화속 스키점프 대회장면은 이번 대회가 열리는 알펜시아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촬영된 만큼 동계스포츠의 메카인 평창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9월3일, 9월5일 치러지는 이번대회에 주민관람유도 및 의료지원을 통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대책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대회의 성공으로 대한민국의 염원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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