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노인들 정말 대단해요
국토정중앙팀 전국국학기공대회 20세이상 일반부 동상 수상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8-07 07:51:32

양구보건소(소장 김양순) 국학기공 국토정중앙팀이 지난 26일 KBS부산방송총국에서 열린 제3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국학기공대회에서 강원도 대표로 출전하여 동상을 수상했다.

국토정중앙 국학기공은 양구보건소에서 한방허브 보건사업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 사업이다.

한방허브 국토정중앙팀은 전원이 65세이상 노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방옥선외 43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국토정중앙 국학기공팀은 지난 6월 춘천시에서 열린 제3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강원도 국학기공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강원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국토정중앙 국학기공팀은 국학기공연합회 박미숙 강사의 지도아래 양구노인복지센터에서 매주 화, 목요일 기공연습을 하며 건강을 지키고 있다.

이번대회 일반부 생활기공 단체전 종목에는 20대부터 누구나 참가하는 대회로 각 시도에서 선발된 48개팀이 출전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회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타시도 대표로 참가한 젊은 팀들과 당당히 겨뤄서 수상한 동상은 매우 뜻 깊고 이례적인 일이라고 했다.

특히 노인들이 너무 열심이 최선을 다하는 것을 보고 정말 눈물날 지경이었다고 참가자들이 소감을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노인들은 이번쾌거를 계기로 자신감을 얻어 전국대회 등에 꾸준히 참가해서 양구를 알리고 홍보하는데도 열심히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양구군 보건소에서는 노인치매와 우울증에 대한 예방을 위하여 기공체조 등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공체조 프로그램은 단전치기, 장운동, 임맥풀기 등 준비수련과 기본체조로 기혈순환체조, 응용체조체험, 행공으로 장운동과 이완운동, 명상으로 지감수련, 교정체조로 이완근력수련, 피드백으로 운동 효과를 높다.

기공체조의 효과는 아랫배가 따뜻해지고 내장의 기능이 활성화되어 피로회복과 만성피로해소와 소화기능 활성에 도움을 주어 삶의 기쁨을 갔게 된다고 한다.

양구보건소 오민자 방문보건 담당은 노인치매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어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노인치매 환자가 있는 가정이나 우울증 증세가 의심되는 분들은 교육에 참가하면 유익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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