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내달 15일 열려
배꼽축제 기간중 시원한 서천변 둔치에서 녹화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7-21 19:45:00


양구군에서 전국노래자랑이 내달 15일 오후 1시 양구읍 하리교 인근 서천변 둔치에서 열린다.

전국노래자랑은 양구군과 KBS 한국방송공사가 공동 주최한다.

노래자랑은 레포츠공원 서천변과 한반도섬 일원에서 8일부터 열리는 국토정중앙 배꼽축제 기간 중에 열려 배꼽축제를 널리 알리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여 주민소득을 증대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주민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고 여름철 휴가철에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지역의 농특산물을 출연자가 소개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농특산물 판매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개최는 지난번 전국노래자랑 양구편이 2004년 6월 열려 시군을 순회하는 프로그램 특성상 개최시기가 아직 2~3년 남아있었으나 전창범군수와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KBS 전국노래자랑 관계자를 적극적으로 설득해 극적으로 양구에서 내달 열리게 되었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노래자랑 참가희망자 신청접수는 이번주부터 예심당일까지 군민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읍면사무소와 문화체육과에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내달 13일 오후 2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일요일 낮 12시10분 KBS-1TV를 통하여 방영되는 국민프로그램으로 전국민이 가족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시청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열리는 방송프로그램에 재주가 많고 노래를 좋아하는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서 군 이미지를 높이고 군을 홍보해 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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