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 각 해변 및 해수욕장 명칭, ‘해변’으로 단일화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7-10 09:06:02

앞으로 강릉지역의 각 해변 및 해수욕장의 명칭이 ‘해변’으로 통일돼 사용된다.



강릉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6월부터 해수욕장을 해변으로 명칭을 변경해 사용하고 있으나 여름철 일시적 개념인 해수욕장 명칭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해변 명칭에 대한 통일성이 미흡하고 시민이나 관광객들에게 혼돈을 주고 있다고 보고 앞으로는 모든 해변과 해수욕장을 ‘해변’으로 단일화 해 사용키로 했다.



시는 그동안 ‘해변’의 경우 사계절 개념의 바닷가로, ‘해수욕장’은 해수욕을 할 수 있는 기간 내 환경과 시설이 갖춰진 바닷가로 각각 개념을 구분해 사용해 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모든 안내판, 이정표, 팜플렛 등 홍보물을 해변으로 통일하는 한편 해수욕장 명칭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따라 오는 10일 개장하는 21개 해수욕장 개장식은 각 지역 ‘여름 해변 개장식’으로 명칭을 단일화 하고 해수욕장 명칭이 사용된 모든 홍보물과 이정표는 수정하기로 했다.



또 시 홈페이지 정비에 나서는 것은 물론 오는 10일까지 관내 대형 관광안내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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