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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년간 사람의 발길을 거부해 온 방산면 건솔리 민통선안에 있는 두타연이 생태환경테마 관광지로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휴가철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서고 있다.
두타연은 한국전쟁이후 지금까지 민간인통제구역으로 통제된 지역으로 천연 자연생태가 잘 보존된 곳이다.
또한 우리나에서 육로로 내금강 장안사를 갈 수 있는 31번 국도 최단거리 코스로 최근 현대아산, 롯데관광, 한국관광공사가 PLZ평화생태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이다.
양구군은 두타연 지역을 생태환경관광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2005년부터 2010년까지 8,730백만원을 국도비를 투입해 생태체험장, 두타연 테마가로, 전망대 등을 설치하여 생태테마 관광지로 추진해 현재 80%의 진척을 보인 가운데 일부 휴가철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이번 휴가철을 맞아 선보일 두타연 생태관광지는 두타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2개소와 두타연을 순환하며 볼 수 있는 출렁다리와 징검다리를 설치했고 탐사로 등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60여년간 숨겨온 자연의 신비를 관찰 할 수 있다.
최근 두타연을 탐방하고 온 양구군 홍보담당에 따르면 ‘수천년 동안 바위사이로 물길을 내어 만들어진 두타소를 중심으로 출렁다리와 징검다리를 건너 붉은색의 지뢰 경고 푯말이 있는 원시림 사이로 만들어진 탐사로를 걷다 보면 무더위는 금새 사라지고 자연의 신비함에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며 여름철 가족단위 최적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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