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년지도자 방한단 철원DMZ 견학
중국내몽고자치구 사막지역 생태복원 나무식재 답방차원
| 기사입력 2009-06-22 06:36:21


중국 청년지도자 방한단 120명이 오는 6월17일 철원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사단법인‘미래숲’의 초청으로 6.14부터 6.22까지 한국을 순례하게 되는 데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철원군 DMZ를 탐방한다.



사단법인 미래숲은 권병현(전 주중대사)씨가 2001년1월 설립하여 청소년녹색봉사단사업, 중국청년대표단방한초청사업, 녹색생태원 복원사업 등을 추진해온 비영리단체이다.



특히 금번 중국 청년지도자단의 방한은 국내에서 청소년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4~5월경 중국내몽고자치구에 나무를 심어 사막화된 지역을 생태원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해준데 대한 답방의 의미로 한·중간의 우호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방문단은 세계 유일의 분단의 상징으로 냉전의 역사가 담긴 인류 유산인 DMZ를 방문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월정역, 노동당사 등을 둘러보게 되며, 동송읍 재래시장을 체험한다.



철원군은 문화관광 해설사를 배치 지원하는 등 철원의 냉전과 전쟁이 남긴 많은 DMZ내의 근대문화유적지를 소개하고 DMZ와 철원한탄강변의 천혜의 생태탐방과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전인류의 공통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평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등 상호 간의 우호증진을 돕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