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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소중한 문화재를 사랑하고 공유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1사 1문화재 지킴이 운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15일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지정문화재와 지역 기업체간 1사 1문화재 지킴이 운동 협약식을 체결한다.
군은 1사 1문화재 지킴이운동은 문화재 행정의 한계인 인력, 예산 등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관 주도의 문화재 행정에서 민·관이 상생·협력을 통하여 군민 모두가 문화재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하는 문화재 및 기업체는 ▲고성왕곡마을과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 ▲청간정과 한국농어촌공사영북지사, 농협중앙회고성군지부, (주)이랜드레저비스, 고성사랑연대 ▲간성향교와 한국전력공사고성지점 ▲화진포와 (주)미봉금강산콘도, 고성군 재향군인회,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부 ▲화암사와 (주)대명레저산업 설악지점 ▲고성 육송정 홍교와 건봉다시마장식품영농조합법인 ▲고성 건봉사 능파교, 고성 건봉사지, 건봉사 불이문과 고성향토문화연구회 ▲고성 문암리 선사유적과 고성21 등 문화재 10개소와 13개 단체 및 기업체가 협약을 체결한다.
1사 1문화재 지킴이 운동에 참여한 기업체는 월별 또는 분기별로 문화재 보존관리 생태 모니터링, 안전시설 점검, 문화재 주변 청소 등 정화활동 및 경관관리, 문화재 알림(소개)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이 날 협약식에서 이재호 강원도 문화예술과장이 13개 단체 및 기업체에 강원도지사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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