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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이 주관하는 제11차 동해안탐사가 오는 13일과 14일 삼척시 장호해수욕장과 고포마을 등 소규모 항구 일대에서 열린다.
강원도내 초등학생 100여명은 13일 장호해수욕장에 집결해 발대식을 갖고, 삼척시 관내 초등학생 1천여 명과 함께 요트와 고무보트 수상놀이터 등 수상체험활동을 한다.
이튿날인 14일에는 10명씩 10대의 모터고무보트를 타고 장호~갈남~신남~임원~고포를 돌며 본격적인 해안탐사에 나선다. 신남항과 임원항에 들러서는 쓰레기를 줍고 자연환경캠페인을 벌이며 해양환경수호에도 앞장선다.
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에서 바다가 갖는 의미와 소중함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현재의 울릉도와 독도인 우산국을 정벌한 신라 이사부 장군의 해양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동해안탐사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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