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 · 공시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5-29 19:39:28

강원도는 2009. 1. 1 기준으로 조사·평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한다.



도내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0.88%(전년 6.58%상승) 상승하였다.



조사 토지는 총 2,161,071필지이며, 이는 전체 2,445,104 필지의 88.4%로서 도로, 구거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토지이다. 이중 사유지는 1,607천필지(74.4%), 국공유지 554천필지 (25.6%)이다.



조사필지는 지난해 1,973,848필지에 비하여 3.0%(187천필지)증가 하였으며, 이는 국공유지 및 토지이동으로 신규 조사한 토지이다.



시군별로는 혁신 · 기업도시 건설에 따른 원주시 3.88%. O2 종합리조트 준공 및 접근성이 개선된 태백시 2.85%, 알펜시아 골프장 준공 ,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 첨단연구단지 건설에 따른 평창군 1.57%, 옥스필드 골프장 준공 및 전원주택용지 수요증가에 따른 횡성군 0.50%, 송정산업단지건설, 망상 · 구미동 도시계획변경에 따른 동해시 0.38% 상승, 44번국도 확 · 포장 전원택지수요증가에 따른 인제군 0.15% 순으로 상승하였으며, 나머지 12개 시군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지가가 소폭 하락하였다.



2009년도 개별공시지가는 그동안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등의 절차를 이행하였고 주민의견 수렴결과 1,028필지의 의견을 접수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심의를 거쳐 492필지에 의견을 반영하였다. 주로 제출된 의견은 개발 지역의 보상과 은행담보를 위한 상향요구가 515필지 (50.1%), 거래세, 보유세등의 세금부담을 우려한 하향요구 513필지(49.9%) 였다.



금번 결정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통보하며,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6.30까지 토지소재지 해당 시군 토지관리부서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된 토지는 토지특성, 인근토지와 균형여부를 정밀재조사하여 이의신청자인에게 개별 통보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전국 어디서나 강원도 홈페이지 토지정보 (http://klis.gwd.go.kr/) 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국세·지방세 및 각종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금년도 공시지가 중 가장 비싼 땅은



춘천시 조양동 50-13번지 명동입구 뷰티플렉스 ㎡당 1,020만원으로 전년도와 비교하여 20만원 하락하였으며,

이에 비하여 가장 싼 곳은



삼척시 도계읍 점리 44번지로 ㎡당 115원으로 조사되었으며, 전년도와 비교하여 15원 상승하였다.



한편, 용도지역별로 가장 비싼 곳과 가장 싼 곳을 살펴보면, 상업지역 중 가장 비싼 곳은 춘천시 조양동 50-13번지 명동입구 뷰티플렉스 부지로 ㎡당 1,020만원, 가장 싼 곳은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103-107번지로 ㎡당 18,800원이다.



주거지역 중 가장 비싼 곳은 춘천시 효자동 631-13번지로 ㎡당 141만원이며, 가장 싼 곳은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98-44번지로 ㎡당 7,240원이다



공업지역 중 가장 비싼 곳은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372-16번지로 ㎡당 429천원이며, 가장 싼 곳은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108번지로 ㎡당 6,650원이다.



녹지지역 중 가장 비싼 곳은 속초시 교동 885-10번지로 ㎡당 400천원 이며, 가장 싼 곳은 인제군 서화면 천도리 885-9번지로 ㎡당 149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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