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면 상하가리 일원 일반산업단지 지정·고시
상하가리 일원 88만㎡규모 2013년 완공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5-29 19:36:54

도는 2009. 5. 29일자로 횡성군이 신청한 우천면 상하가리 일원 88만㎡를 「횡성 우천 일반산업단지」로 지정·고시하였다.



생명안전 신소재 산업단지로 집중 육성할 횡성우천일반산업단지는 보상비를 포함한 사업비 1,189억원를 투자하여, 산업시설용지 51만㎡, 주거용지 8천㎡, 공원 및 녹지용지 18만㎡등 총 88만㎡ 규모로 금년 6월부터 실시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하고, 토지보상 등 향후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2013년에 산업단지를 준공할 계획이다.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된 횡성 우천 사업지구 등 주변지역은 영동·중앙고속도로와 연계하여 4개의 국도가 주변을 경유하고 있어 산업단지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향후 인근에 서울~원주간 중앙선 복선 전철 및 경기도 광주시~원주간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설 계획중 이어서 접근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계획이고, 또한, 원주시와 연계한 원활한 인력수급, 횡성댐에서 공급되는 안정된 용수 및 전력공급, 최적의 청정환경에 위치해 있는 저렴한 공장부지 공급 등의 장점을 갖고 있어 기업들이 선호하는 지역으로 인근 묵계농공단지, 우천농공단지, 횡성IT밸리등 이미 분양 완료되어, 향후 투자기업의 입지확보 및 공급부족에 따른 추가입지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한 상태였다.



강원도와 횡성군은 지난 '09.5.15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된 횡성둔내 산업단지와 함께 녹지/공원의 확보 및 지역특성을 고려한 개발로 쾌적하고 환경친화적인 특화 산업단지로 조성하여 현재 가속화되고 있는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을 고려하여 기업의 적극적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고 원주시와 함께 춘천~홍천~원주를 잇는 생명·건강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횡성 우천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단지내에는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 자동차 부품 제조업, 기타제품제조업 등 90여개 업체가 입주할 계획이어서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는 물론 2,000명의 고용창출효과도 기대된다.



도 에서는 산업단지의 조기 조성과 많은 우량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신속한 인허가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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