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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지난 4월, 도 전체 폐금속광산에 대한 오염원을 조사하여 환경부 및 광해관리공단의 조사대상에서 제외되었던 폐금속 광산을 추가로 확인하였다.
도에 따르면 지난 3.27일부터 4.24일까지 도내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시군과 협조하여 폐금속광산의 현황자료 파악 및 현장확인, 지역주민 면담 등을 통하여 태백시 철암동 소재 구암광산, 홍천군 내촌면 소재 와야(금풍) 광산, 양양군 서면 소재 양양광업소 3개소를 추가로 광산위치, 현황 및 폐석 광미 등 오염원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강원도에서는 금번 추가 확인된 광산에 대한 정밀조사 및 복원을 환경부와 한국광해관리공단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확인된 폐금속광산 3개소에 대하여 환경부에 정밀조사를 요청함은 물론 복원이 시급한 오염원에 대하여 광해관리공단에 조속한 광해방지사업을 요청하여 폐금속광산지역의 오염확산 방지 및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오염도가 높은 광산이 우선적으로 복원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함께 관련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아직 복원되지 않은 폐금속광산을 추가로 확인하여 복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도내 폐금속광산 41개소에 대한 토양오염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중 3개 광산에 대해 광해관리공단에서 복원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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