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희망근로 참여열기 후끈 !. 목표 143% 초과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5-29 19:24:14

경제위기로 인해 일자리 감소와 경기침체가 심화됨에 따라 범정부적으로 취약계층에게 일할 기회를 마련하고, 나아가 소비촉진과 지역 상권 회복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희망근로”사업에 도민들의 참여열기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도내 18개 시군에서 지난 5월 12일 일제히 참여신청자 모집공고를 실시한후 5월 13일부터 5월 22일까지 접수를 받은 결과, 7,563명 모집에 10,806명이 신청하여 목표인원의 143%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속초시가 500명 모집에 1,078명, 동해시가 420명 모집에 916명, 고성군이 333명 모집에 699명 등이 신청하여 2배를 넘어섰으며, 18개 시군중 15개 시군에서 모집인원에 크게 초과하여 신청하였다. 한편, 춘천시, 양구군 등은 주민들의 참여신청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 27일까지 접수기간을 연장하기로 하였다.



참여접수를 마감한 시군에서는 금주중 심사를 거쳐 참여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장에 투입한다. 도의 따르면 참여신청자중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한 최대한 참여시키도록 하되 혹서기, 장마철 등 작업이 곤란한 시기 등을 감안하여 사업 초기에 많은 인원이 투입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희망근로 사업추진에 있어 일회성 사업보다는 주민 생활환경정비사업,재해예방사업, 지역공공시설물개보수사업 등 주민의 편익이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사업을 추진하고 특히 선도사업, 랜드마크, 시군별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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