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풍년은 내가 책임진다! 백골부대 장병들
육군 제3사단 적극적인 대민지원 눈길­
정연석 | 기사입력 2009-05-29 19:17:03
육군 제3사단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대민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면, 김화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4월 중순부터 이달 말까지 못자리설치 및 모내기, 모판 나르기, 농로정비 등 봄철 대민지원 활동에 3사단 장병 750여명이 해결사로 나서 영농철 일손 걱정으로 수심이 가득했던 농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안겨주고 있다.

대민지원에 나선 김지노 병장은 “농사짓는게 이렇게 힘든건줄 미처 몰랐었다” 며 “농민들을 도와 심은 모가 자라 가을에 밥맛 좋은 쌀로 밥상위에 오를 생각을 하니 정말 뿌듯하다” 라고 감회를 밝혔고, 김덕조 서면장은 “일손이 부족하여 농가들의 수심이 많았는데 백골부대 장병들이 적극적인 대민지원으로 무사히 모를 낼 수 있어 다행이다.” 라며 도움을 준 군부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육군 3사단은 농촌일손돕기뿐만 아니라 서면 와수리, 자등리 및 김화읍, 근남면 일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품권 사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침체된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는 등 지역발전에 없어서는 안될 큰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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