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해수욕장내 소초 이전합의
정연석 | 기사입력 2009-05-29 19:02:35

강릉시와 23사단은 주문진해수욕장 내에 위치한 비상주 소초를 해수욕장 개장 이전인 6월중에 철거 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고 대체시설을 건립하기로 합의각서를 체결 하였다.



※ 비상주소초 : 병력이 24시간 상주하지는 않지만 야간 경계작전시 초병이 투입되어 경계임무를 수행하는등 다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해안경계 소초



강릉시와 23사단은 주문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휴양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를 해결한다는 차원에서 원만하게 합의됨에 따라 강릉시의 관광지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합의는 관광지를 개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려는 지자체와 완벽한 해안경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부대간에 상호 WIN-WIN 하는 대승적인 입장에서 체결된 수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강릉시는 관할 군부대와의 협의 하 2007년부터 지금까지 관내 1,2차 군 경계철조망 개선사업에 국비 및 지방비 약 36억원을 투입하였으며 이를 통해 총 11개 지역 7.9Km( 1차4.5km, 2차3.4km)의 철책 제거구간에 해안 감시장비를 보강하고 대체시설을 군에 제공함으로서 철책철거로 인한 경계공백을 방지함과 동시에 강릉시의 관광개발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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