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보건소 "제1회 조울병 선별의 날" 행사 열어
최근 사회적 문제인 자살예방과 안전한 사회를 위해
정연석 | 기사입력 2009-05-21 20:24:54

양구보건소(소장 김양순)는 오는 20일 농협중앙회 회의실에서 제1회 조울병 선별의 날 행사를 연다.

제1회 조울병 선별의 날은 지역주민에게 조울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울증 선별검사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있다.

교육대상자는 지역의 마을에서 주민을 상대로 선도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와 관심있는 주민이다.

교육강사는 국립춘천병원 정신과 강석훈 전문의가 "당신을 괴롭히는 기분변화 알고 보면 병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국립춘천병원관계자, 보건소 방문전담인력 등 9명이 참석자의 건강체크, 조울증관련 설문과 상담을 한다.

교육내용은 우울증선별검사, 혈압, 혈당측정, 조울병교육, 자살예방 및 응급정신질환자 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교육한다.

보건소 오민자 방문보건담당은 지역주민에게 조울병 선별교육을 통하여 조울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우울증 조기발견 검진과 치료로 아름다운 지역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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