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그린에너지특구 지정 추진
정연석 | 기사입력 2009-05-21 20:11:36

삼척시가 LNG 생산기지와 종합발전단지 조성을 계기로 에너지 클러스터 기반을 마련하고자 그린에너지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는 오는 6월 쯤 그린에너지특구 지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해 타당성을 검토하고, 에너지 관련 사업의 시기별·단계별 발전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용역 결과 타당성이 입증되면 특구 지정을 위해 관련 부처에 계획서를 전달하고, 주민 공청회를 여는 등 특구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특구 지정 외에도 삼척시는 지난 14일 에너지 관련 대형 국책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제2의 에너지 관련 전략사업 유치를 위해 연구기관, 대학교수, 한국남부발전(주), 한국가스공사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에너지정책자문위원회를 창립하여 체계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너지 관련사업 종합계획 수립과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을 비롯해 디메틸에테르(DME) 에너지단지 건설, 첨단복합에너지단지 조성, 신소재자원 산업단지 조성 등 삼척시가 2단계 전략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는 청정에너지 관련 사업을 앞두고 자문위원회 전문가들의 고견과 ‘에너지 특구’라는 제도가 맞물려 돌아가면 경제적 효율성은 물론 가스 역사박물관 설치, 4계절 빙상 경기장과 같은 파생 사업 추진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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