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청 전직원과 군장병들 농촌일손돕기에 땀 흠뻑!
정연석 | 기사입력 2009-05-21 17:12:36

최근 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로 갈수록 농촌 노동력 수급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봄철 영농시기를 맞이하여 양양군청 직원들과 군인장병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과거에는 모내기에 일손부족현상이 심하였으나, 농지정리 및 농기계보급으로 인력부족은 어느 정도 해결되었고, 최근에는 기계화가 어려운 복숭아, 배 등 과일 적과에 많은 인력이 필요하여 이 부분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추진 중이며, 현재 양양군청 직원 및 인근부대 군인장병 500여명이 일손돕기에 나섰다.



간식 및 식사 등은 지원 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하여 농가에 부담없이 일손돕기을 실시하고 있고, 양양읍 감곡리에 조명복(남, 43세)씨는 “일시적으로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는 과일솎기에 바쁜 가운데 지원 나온 직원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순정)에서는 군부대 및 지원단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5월말까지 일손돕기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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