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페로몬활용 해충방제 시범사업 큰 호응
| 기사입력 2009-05-12 11:44:51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에서는 환경친화형농업실천을 위하여 성페로몬활용 해충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곤충의 몸에서 분비하는 유인물질인 페로몬(Pheromone)을 이용하는 성페로몬활용 해충방제 시범사업은 복숭아에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복숭아순나방, 심식나방, 굴나방, 잎말이나방 등 해충의 발생량을 조사하여 발생시기와 방제여부를 판단하여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적기에 해충을 방제하는 사업으로서,

금년에는 7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소초면 교항리 김복수 농가 외 17농가 43ha에 설치하였다.

해충 채집량을 조사하여 복숭아순나방 등 해충 방제적기를 판단함으로써 성페르몬트랩을 설치한 결과, 관행 8~10회의 화학농약 방제횟수를 3~4회 로 줄임으로서 경영비 및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었다.



성페로몬활용 해충방제 사업은 특히 과수농가의 친환경농업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매년 지역별 해충 채집량을 조사 분석하여 적기방제를 실시하여 방제효과를 증대하고 화학농약사용 횟수를 줄임으로써 저탄소녹색성장의 농업적 실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모든 과수농가(복숭아, 사과, 배 등)에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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