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원주시는 국민 생활소득 향상 및 웰빙문화의 확산으로 식품의 안정성이 요구되고, 최근 밀에 대한 관심과 소비량(1인당 소비량 33.5kg)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우리 밀의 생산 확대를 위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원주시는 우리 밀 생산 확대를 위하여 올해 재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소득 보전으로 30ha 45백만 원(ha당 1,500천원)의 간접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생산된 밀은 전량 원주농협에서 수매할 계획이다.
이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원주시 농업발전 전략수립』연구 최종보고서의 농업핵심 추진전략과 2012년 정부 보리매입 제도 폐지, 농협자율 매입 전환 계획에 따라 밀 생산 확대를 위한 조치이다.
원주시 밀 재배면적은 수입밀과 가격 경쟁에서 밀리고 정부수매가 중단된 이후 감소세가 두드러져 ′08년 6.9ha까지 급감했으나 최근 들어 국제 곡물가격이 상승 2000년대 초 국산 밀 가격이 수입품에 비해 4배 이상 비쌌던 게 지난해 1.5배 수준으로 가격차가줄면서 국산 밀의 가격 경쟁력이 살아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으로서 소비자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우리 밀을 믿고 먹을 수 있고, 생산 농업인은 겨울철 밀 재배로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밀싹은 최근 이 시대의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급부상 중에 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