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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춘천간 국도 46호선 직선화 공사 이후 처음으로 소양호 옛 도로를 활용한 2009 양구 듀에슬론 전국 철인3종 경기대회가 오는 9일부터 양일간 개최된다.
철인3종 경기대회는 양구군 주최하고 양구군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 후원으로 열린다.
대회 참가인원은 800여명의 선수들과 가족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참가선수 중 유명선수로는 전 국가대표 선수인 박병훈, 이지열 선수가 참가한다.
소양강댐 담수로 인하여 건설된 옛 도로는 40여년간 양구군민의 애환을 담고 있으며 제 46번 국도 직선화 사업으로 인하여 도로로서의 기능을 상실하였다.
이에 군에서는 옛 도로의 활용방안을 위하여 제안공모를 하는 등 활용방안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소양호 옛 도로는 사명산의 웅장한 모습과 소양호의 맑고 깨끗함을 느낄 수 있고 차량을 통제할 필요가 없어 마라톤, 사이클 등 레저 경기장으로 활용도가 높다.
양구군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소양호 옛 도로 16.5km 구간을 레저스포츠 공간으로 조성하여 도시민들의 여가문화와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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