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남면 5월의 주말, 마을 마을~산나물 축제’풍성
| 기사입력 2009-05-06 18:41:04

정선군 남면지역 모든 마을이 5월의 주말은 산나물 축제로 풍성하게 개최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산나물 축제를 계획하고 있는 마을의 이름 또한 다양하다.

미리내, 개미들, 수령, 억새, 은빛마을이 5월 주말의 주인공이다.

이들 마을은 주변 산에서 제공되는 천혜의 산나물을 이용하여 매년 5월이면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의 첫 출발은 광덕2리 미리내마을의 제3회 덕래산 산나물축제다.

오는 10일 산나물뜯기대회 및 농사체험, 맨손 송어잡기 체험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최근 도시학생들의 수학여행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낙동2리 개미들마을도 오는 16일 산나물 음식 시식회를 중심으로 풍성한 산나물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서울 신동중학교와 대전 예지중학교 학생 800여명도 농촌문화 체험을 위한 수학여행의 길을 개미들마을로 낙점하였다.



지난해 산나물뜯기 체험뿐만 아니라 경운기 시승 체험으로 도시민들의 향수를 자극했던 광덕1리 수령마을은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농산촌의 정을 듬뿍 안겨갈 수 있도록 정성껏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억새꽃으로 유명한 민둥산에는 억새마을이 있다. 벌써 6회째를 맞고 있는 억새마을 민둥산 산나물축제는 민둥산 입구 능전마을을 행사장으로 축제가 펼쳐진다. 마을주민들이 운행하는 차량을 이용하여 발구덕까지 함께 올라 민둥산의 시원한 공기와 함께 산나물을 뜯게 된다.



철쭉으로 유명한 두위봉 자락 한 켠에는 흑빛 광산에서 생약초마을로 변모한 자미원 은빛마을이 있다. 태백선 기차를 이용하여 철도관광객 및 산악회를 중심으로 제4회 은빛마을 두위봉 생약초축제를 계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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