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지 불러주세요, Love Coal!
석탄公, 강원도 양구 “국토정중앙 배꼽마을” 자매결연 맺어
| 기사입력 2009-05-06 18:26:40
대한석탄공사는 5월 4일 오전 강원도 양구군 남면 도촌리 일명 ‘국토정중앙 배꼽마을’과 1社
1村 자매결연식 행사를 갖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원도에 주 사업장을 두고 있는 석탄공사는 지난해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조항리에 이어, 두
번째로 1社 1村결연을 맺음으로써 ‘작지만 진실이 담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날 결연식에는 조관일 사장을 비롯한 대한석탄공사 직원 50여명과 전창범 양구군수, 김태진 군의회의장, 함병석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등 지역 관계자 40여명, 배꼽마을
조영철 이장등 마을 주민 100여명도 함께 했다.

조관일 사장은 인사말에서 국토의 정중앙이라는 상징적인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기쁘다 면서 석공과 배꼽마을이 서로에게 희망이 되는 아름다운 인연이 되길 바라며, 언제든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면 불러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석탄공사에서는 직원들 월급에서 천원 미만 낙전을 한 푼씩 모아 마련한 비용으로 마을에 행사용 의자 및 천막 등 4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마을에서 재배한 곰취나물 100박스를 구입하였으며, 환경미화 등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석공 관계자는 “향후 인터넷 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주민들이 생산한 청정 농산물을 제값에
소비하고 임직원의 건강도 지키는 윈윈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석탄공사의 사회 봉사활동은 “러브콜(Love Coal) 봉사단”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지역
주민에게 사랑(love)받고, 주민들의 부름(call)을 받고픈 석탄(coal)공사’를 의미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