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막 전천후게이트볼장 준공식 개최
| 기사입력 2009-05-05 12:09:46

원주시는 올해 도비 1억원을 포함한 총 3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막읍 건등리 773-2 일원에 전천후게이트볼장을 건립하고, 5월 4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준공식을 갖는다.



부지면적 2,518㎡에 연건축면적 882.74㎡ 규모로 실내게이트볼장 2개동과 실외게이트볼연습장 1면이 조성되었으며, 지난해 9월에 착공 이 후 7개월 정도의 공사기간을 거쳤다.



웰빙시대의 붐을 타고 급격히 저변인구가 확대되고 있는 게이트볼 동호회의 수요를 충족하고 특히 중· 노년기 연령층의 여가 및 운동 생활의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원주시는 현재 관내에 전천후게이트볼장 5개소를 포함하여 총 37개소 56면의 게이트볼장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문막 전천후게이트볼장 조성으로 체육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문막읍 및 주변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원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게이트볼장의 확충과 테니스장 및 족구장, 풋살장 등의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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