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면 매일리 자전거도로 준공기념 걷기대회 개최
| 기사입력 2009-05-02 20:01:52

횡성군 갑천면 매일1리 ~ 포동2리 제방에 자전거 도로가 개설됨에 따라 30일 오전 10시에 매일리 마을광장에서 자전거도로 준공기념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규호 횡성군수, 김춘환 군의원, 김병남 갑천면장,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준공식이 끝난 후에는 미래청정법인횡성 갑천면추진위원회(위원장 : 윤상춘) 주관으로 미래청정법인횡성 실천다짐을 위한 걷기대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매일리 자전거 도로는 갑천면 매일1리 ~ 포동2리 계천 제방을 정비하여 폭 2.5M 길이1,039M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병행하여 설치한 것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자전거 도로 개설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할 뿐만 자전거 타기, 걷기 등을 생활화 할수 있는 붐을 조성해 군의 그린스타트 운동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남 갑천면장은 “미래청정법인 횡성 실천다짐 걷기대회를 통하여 시책의 3년차 완전 정착을 위한 주민 의지를 표현하고, 걷기 및 자전거타기 등 녹색 발자국 남기기 생활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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