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의 전통장례문화축제인 태기문화제 발전방향 모색
| 기사입력 2009-05-02 19:51:45

횡성군은 4월 29일 14:00 횡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규호 횡성군수를 비롯하여 태기문화제 위원회 위원, 축제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의 전통장례문화축제인 태기문화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축제관계 각계 분야의 발제자와 토론자 및 저명인사를 모시고 전국 최초의 장례문화축제를 전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키고 축제발전을 위한 방법, 조직정비, 참여단체 확보 등 축제발전을 위한 기틀마련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영철 상지영서대학 교수의 “태기문화제 축제기반 및 프로그램 그리고 향후 확대발전방안”의 주제와 남민이 전 동국대학교 교수의 “축제소재, 주제로의 장례문화가 발전할수 있는 가능성과 세계 장례문화 및 축제 소개” 등의 주제로 참석한 축제 전문가와 축제관계자들의 태기문화제 발전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올해 3.14~15일에 진행됐던 제22회 태기문화제에는 1만명의 관광객이 찾아 삶과 죽음을 직접 체험하고 횡성회다지소리, 상여놀이 시연 등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경험하고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관광객들과 전통장례문화 관계자들에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변기섭 태기문화제위원회 위원장은 “태기문화제는 축제 소재 및 주제 등 축제로서 발전할 수 있는 요소가 상당히 많다”며 “이번포럼을 통하여 횡성지역의 전통장례문화의 무형적 가치를 한단계 높여 문화관광축제로서 전통을 계승하고 관광화하여 미래의 주민속득으로 연결하는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