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농산물 가공 전통떡 교육 실시
| 기사입력 2009-05-02 19:10:03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태)는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한달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마인드 함양과 가공기술 향상을 위한 농산물가공교육(전통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08년도 영농스타상을 수상한 김춘희 횡성군생활개선회장이 전통떡 강의를 맡아서 전통떡인 「원소병」,「석이편」,「흑임자구름떡」,「두텁떡」 등의 떡을 직접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군에서는 이미 지난 3월 한달간 제과․제빵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으며, 향후 「푸드스타일링」,「저장식품」,「과일가공」등의 농산물 가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물을 생물로 직접 판매하기 보다는 가공 등의 과정을 거쳐 2․3차 농산물로 판매하는 것이 농가소득 증대에 주요하다고 판단, 지난해 172.8㎡의 농산물가공지원실을 갖추었으며,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농식품개발보급분야에 선정되는 등 농산물가공분야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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