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내후보도시 평창, 주민열기 한데 모은다
| 기사입력 2009-05-02 17:08:16

4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는 평창군수(권혁승)주재로 읍면장과 실과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 국내후보도시 확정’에 따른 주현안을 중심으로 업무토론회를 발빠르게 개최했다.



평창이 2018국내후보도시로 확정된 것과 관련해 군민의 의지를 재결집시키고, 모든 시책에는 올림픽을 접목시켜 주민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5월중에 평창군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민간단체 중심으로 유치활동을 활성화하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동계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각종 기반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데 행정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한 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점검, 일자리 창출 신규사업 발굴, 쓰레기 분리수거 확대, 저탄소 녹색마을 조성, 주민자치에 의한 마을단위 사업 추진 등 심도있는 현안토론이 진행됐다.



평창군이 중점 추진하는 재정 조기집행에 대한 성과와 영향, 문제점등에 대하여 부서간의 토론과 협의가 있었으며, 4월 평가도 도내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사업은 총 120억 사업비로 영농철에 일손이 부족하지 않도록 읍.면에서는 인력배분과 신규사업 발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6월이후 실시할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실시계획등을 논의하였다.



저탄소 녹색마을(Green Village)조성사업은 시범 모델마을을 정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고, 쓰레기분리수거가 주민계도를 통해 56t에서 23t으로 줄어드는 성과가 있어, 앞으로도 음식물 분리수거 실천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마을단위 사업은 주민총회에서 결정해 주민불만을 최소화시키고, 주민자치위원회에 의해 추진하도록 의견을 모았으며, 주민통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권혁승 평창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국내후보도시 확정으로 세 번 째 도전을 다시 시작하면서, 무엇보다 주민참여가 중요한 시점이며,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책을 발굴하고 방안을 모색해보자” 면서“먼저 동계올림픽을 개최할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경관디자인을 국제수준에 맞게 도로, 간판, 주택등을 정비하고, 올림픽 패밀리를 맞이할 수 있도록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원봉사시스템이나 외국어 능력과 친절향상등 마인드를 높이는 일에도 힘써 아시아의 알프스로 가꿔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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