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친환경 농자재 지원, 안전한 먹거리 생산
| 기사입력 2009-05-02 16:48:18

평창군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농가에 친환경농업자재를 확대지원한다.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농산물은 높은 안정성을 요구하고 있으나,농가에서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둔화, 비료값 인상 및 농자재가격 상승등으로 경영비 압박을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올해 1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친환경인증농가 230호 390ha에 친환경인증에 필요한 농자재 목초액, 병해충방제용 미생물제제 등 20여종을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에 쓸 수 있는 자재는 제한되어 있어, 친환경인증농산물 연구회원들은 자재를 공동구매해 자가 발효 액비를 만들어 쓴다”며 “이번 농자재 지원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쓰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해 친환경 농업자재 지원에 8,000만원지원한데 이어 올해엔 두배에 가까운 1억 4,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친환경농법을 선호하는 농가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친환경농산물이 대한 지원을 점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기본방침에 따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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