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성공개최 순항
| 기사입력 2009-05-02 15:35:52

동해시(시장 김학기)는 금년 9. 4일부터 9월 6일까지 3일간 동해 종합운동장 및 32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17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가 차질 없이 순항을 하고 있다.



동해시는 강원도민의 생활스포츠 대축제인 『제17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의 목표를 『웰빙.화합.경제체전』으로 정하고 지난 2월 동해시와 동해시생활체육협의회로 구성된 『제17회 강원도민생활체전 추진팀』을 발족, 종합상황실운영체제 구축과 15개부 21개반으로 구성된 분야별 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중이며, ‘09. 3월에는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함축적으로 상징하고 강원도와 동해시의 특성을 부각할 수 있는 대회 앰블럼과 슬로건을 확정하였으며 4월에는 개막식을 비롯한 대회홍보, 자원봉사, 시가지 녹화사업, 도시미관 환경정비,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요식, 숙박업소 서비스향상 교육 등 분야별 종합추진계획을 수립, 추진 등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내실 있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참가 선수들이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상의 경기장 상태와 최적의 시설 제공을 위하여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전용 축구장 조성 등을 비롯하여 소규모 공공체육시설 정비가 추진 중에 있다.



이를 위하여 2008년도에는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조명탑 시설보강 등을 비롯한 11개 사업에 278백만원을 투자 공공체육시설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2009년도에는 소규모 공공체육시설 11개 사업에 1,028백만원을 투자, 테니스장 하드코트 설치를 비롯하여 6개 사업이 기 완료되었으며, 게이트볼장 신설을 비롯한 5개 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종합운동장 리모델링 사업은 사업비 6,664백만원으로 2008~2009. 7월까지 육상트랙교체, 관람석 및 전광판 교체, 본부석정비, 성화대, 화장실, 내부시설 정비사업이 진행 중 (공정율 60%)이며, 인조잔디 전용축구장은 사업비 2,450백만원으로 인조잔디 전용축구장 1면을 2009. 7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동해시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하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시민의 자발적인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민 및 각급 기관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는 『범 시민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제17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의 경험을 살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축전』공모사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축전은 국비(국민체육진흥기금) 2억원이 지원되며, 전국 51개 스포츠클럽 6,000여명이 참가하여 워크숍 2일, 경기대회 2일로 4일간의 일정으로 10월중에 진행되며, 대회 개최시 동해시의 도시브랜드 홍보와 지역경기 부양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동해시는 『제17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필두로 스포츠활동의 활성화와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시민들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의 생활화가 건강한 사회 형성과 살아 움직이는 경제도시, 동트는 동해시의 브랜드 실현의 근간임을 확신하고 지속적인 스포츠 교류활동 추진과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타임뉴스 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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