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의료·바이오 신소재융복합 사업단’ 국비지원사업 확정
이대원 | 기사입력 2009-04-27 21:10:24

(춘천=뉴스와이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공모한「2009년도 지역거점연구단 육성사업」에 강원도가 지원하고 강원대학교에서 신청한「의료·바이오 신소재 융복합 사업단」과제가 평가결과, ‘09. 4. 13일 최종 확정되었다.



‘09. 1. 2 교과부 공고에 따라 「2009년도 지역거점연구단 육성사업」은 강원도를 포함한 4개권역(강원, 경북, 충남, 제주)에서 23개 과제를 제출 하였으며, 1차 평가(‘09.3.12~3.13)결과, 강원대학교 이한수교수팀의 “의료·바이오 신소재융복합사업단이 타 지역 4개 사업단과 함께 1차 선정(’09.3.18) 되었고 2차 현장평가(‘09.3.28)는 강원대학교에서 연구시설과 지자체 지원 의지 등을 심사·평가하였으며, ’09. 4.13(월)자로 강원대학교 의료·바이오 신소재융복합 사업단과 경북대학교 노화극복, 웰빙을 위한 융합의료기술 개발사업단 등 2개 사업단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2009년도 지역거점연구단 육성사업”에 선정된 강원대학교 「의료·바이오 신소재 융복합 사업단」육성은 이미 강원도가 지난 10년간 구축해 온 「바이오, 의료기기, 신소재」산업을 기반으로 조기에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정부의 광역권 선도 산업인 의료융합, 의료관광이 서로 독립적인 산업이 아니라, 의료융합 분야의 성과인 “신기술, 신상품”을 기반으로 그 특성에 맞는 의료 관광시스템을 연계하는 구조이므로, “의료·바이오 신소재 융복합 사업단” 육성 사업은 정부의 광역권선도 산업인 의료융합, 의료관광 사업추진과 연계하여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국가사업 유치를 위해 강원도는 ‘09.1.2일 사업 공고 확인 후 즉시 시군 및 대학에 적극적인 참여를 권유하였으며, 이에 대해 강원대학교에서는 과제선정 사업계획서를 철저히 준비한 반면, 강원도는 과제를 신청하는 대학에 대하여는 10년간 15억원을 도비보조금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고, 2차 현장평가를 대비하여 사업비 추가지원 확약 및 도지사의 의지가 담긴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평가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등 사업이 최종선정 되기까지 강원도의 행·재정적 지원과 강원대학교의 철저한 사업계획이 어우려져 공동의 노력으로 국가사업을 따냈다는 점에서 더 큰 성과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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