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춘천=뉴스와이어) 강원도는 시설원예 농가의 경영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금년도에 48억원을 투자하여 노후시설교체, 보온 및 난방시설설치, 첨단기자재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의 세부내용으로는 시설원예 재배농가의 환경개선을 위해 15억원(30개소), 에너지이용효율화시설 설치 21억원 (88개소), 시설원예 품질개선에 12억원(2개소)이 투자 된다.
특히, 금년도부터 추진하는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은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비 절감을 위한 보온커튼과 고효율 난방기 등을 지원함으로써 최근 유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농가의 경영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설원예 환경개선사업과 품질개선사업은 재배시설의 현대화, 규모화를 통한 내수 및 수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 도의 시설재배 면적은 남부지방에 비해 적은 편이나, 그 동안 비닐하우스 현대화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02년 1,746ha에서 ’08년도에는 2,441ha로 시설재배 면적이 크게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고소득 작목인 파프리카, 토마토, 쌈채소, 화훼 등의 재배면적 확대로 작목다양화를 통한 소득향상에 기여하였다.
앞으로 도에서는 시설재배 면적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기존시설에 대한 시설개보수 및 첨단시설 설치 지원을 통한 생산성향상으로 전국 최상위 수준의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시설원예 분야의 지원사업을 확대 할 계획이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