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 총력
김정욱 | 기사입력 2013-11-17 18:21:20
[파주]파주시는 국내 야생조류에서 저병원성 조류독감(AI)이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최근 중국과 호주를 비롯한 인근 국가에서도 고병원성 AI와 신종 AI가 발생하는 등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AI 특별 방역대책’을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철새 도래시기인 올해 10월부터 2014년 5월까지 AI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상황실을 운영 중이며,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 공동방제단과 자체방역차량을 통해 철새도래지 및 축산밀집지역에 대한 소독지원 및 예찰 활동을 펼치는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고병원성 AI가 2011년 발생 후 3년간 발생한 적이 없어 축산농가의 방역의식 약화가 우려되며, 국내 AI 발생이 2~3년 주기인 것을 감안할 때 올해 겨울 AI 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기로, 축산 농가는 AI 발생국 여행 자제, 철새도래지 방문금지, 농장 출입차량 통제, 주2회 이상 소독실시, 가금농가 모임 자제 등 방역준수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사례 발견시 파주시 농축산과(031-940-4595)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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