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공회의소,『한국전략리더십연구원 노병천 원장 초청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
| 기사입력 2013-07-17 18:10:11

[부천타임뉴스 = 김은기 기자]부천상공회의소는 7월 16일 부천상공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한국전략리더십연구원 노병천 원장 초청 제260회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김광회 경기도의회 도의원, 유선만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정표 부천세무서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업체 대표 및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은 한국전략리더십연구원 노병천 원장을 초청하여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손자병법을 통해 임직원간의 소통, 혁신, 단합, 위기관리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먼저 노 원장은 자신이 집필한 ‘만만한 손자병법’을 언급하며 “손자병법은 약 2천 년 전 중국의 오나라 왕의 신하로 많은 공을 세운 손자의 병법서다”라고 소개하고 “현대에 와서 손자병법은 경영전략서로 재해석 되어 기업경영환경에 필요한 최적의 전략과 리더십에 대한 기준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 원장은 손자병법의 유명한 명언 ‘지피지기 백전불태’를 언급하며 “기업경영에 있어서 나 자신을 제대로 알고, 상대를 정확하게 볼 줄 알아야 불안하거나 위태하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소통을 통해 공감하는 자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 원장은 손자병법에 있는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가 어렵다고 낙심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기 위해서는 마음가짐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끌려가지 않고 끌어가기 위해서는 기업인 스스로 관점을 바꾸고 변화 추진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노 원장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경쟁은 불가피하지만 남을 몰아내고 내 몫만 챙기는 것은 진정한 성공이라고 할 수 없다”고 말하며 “기업인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길을 택하고 온전하게 일을 해내어 다 같이 성공을 거두는 것이 올바른 길이다”고 말하며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병천 원장은 충무공 이순신의 일화를 통해 “전쟁이 영웅을 만들고, 리더는 위기를 위해 존재한다는 말이 있다”고 말하며 “조직이 어려울 때 솔선수범하여 변화를 이끌어가고,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희망과 긍정을 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노병천 원장은 “오늘 여기 계신 우리 부천지역 기업인 여러분들도 손자병법을 통해 훌륭한 지도자, 똑똑한 리더로 거듭나셔서 각 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이날의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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