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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뉴스=김은기 기자]부천시 원미구 약대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권순남)는 지난 23일 어르신 28분을 모시고 강원도 춘천 남이섬으로 효도 봄나들이를 다녀왔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주관해 매년 실시해 1일 자녀 체험으로 참된 효를 실천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원 및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동 주민센터 직원이 봉사자로 함께 했다.
점심식사, 남이섬 기차여행, 메타세콰이어길 체험 및 다양한 레크레이션으로 권순남 위원장은 “그동안 우리를 키워주신 부모세대 분의 은혜를 보답하기에는 작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 어르신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며 “약대동바르게살기위원회는 주민화합행사는 물론 어르신을 공경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며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모(80) 어르신은“나무와 꽃은 이미 봄을 지나 여름을 준비하고 있었다”며 “이런 기회가 아니면 내가 어찌 밖을 나오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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