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왕사 12일, “제6회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
부천시 경기민요단의 공연과 어울림 한마당
| 기사입력 2013-05-15 13:29:33


지난 12일 석왕사 경내무대의 부천시 경기민요단의 아름다운 공연모습 (사진제공=김은기 기자)


[부천 타임뉴스=김은기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석왕사(주지 영담스님)는 불기 255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12일 석왕사 경내무대에서 “제6회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가 개최됐다.



사회복지법인 석왕사룸비니, 부천외국인노동자의집,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룸비니어린이집, 룸비니유치원, 미얀마공동체, 스리랑카공동체 공동주관으로 12개국(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얀마, 몽골, 태국, 미국, 일본, 스리랑카) 결혼이민자, 외국인노동자 및 시민들이 참여해 공연과 체험을 즐겼다.



공연마당에는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미얀마 등 4개국 이민자들의 공연과 전통타악그룹 ‘유소’팀의 신명나는 우리가락 공연, 한국전통다례 시연, 한국전통민요, 어린이들의 공연 등 다양한 나라와 계층의 흥겨운 마당이 이어졌다.



체험프로그램은 참가 나라별 전통음식 체험, 일본놀이체험 ‘켄다마’ 만들기, 베트남 모자만들기, 한국전통제기 만들기, 파키스탄 전통헤나, 타투그리기, 만다라그리기, 달고나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네일아트, 커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하게 진행되며 나라별 전통의상 입어보기와 중국대나무 공예품 전시도 마련됐다.



"제6회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천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외국인 노동자들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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