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 막내린 콘서트에 쌀화환만 4.2톤
트리플래닛과 월드비젼을 통해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지역에 기부 기아 문제 해소와 사막화방지에 기여
김명숙 | 기사입력 2013-01-02 16:46:57

지난 31일 부산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 슈퍼스타 K4 콘서트에 딕펑스,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 허니지, 홍대광의 팬들이 보내온 콘서트 응원 드리미화환의 규모가 쌀화환 4.2톤, 연탄드리미화환 2400장, 계란드리미화환 4600개, 망고드리미화환 100그루, 사료드리미화환 420kg으로 알려졌다.



쌀화환 4.2톤은 각 가수들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되며, 24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연탄드리미화환 2400장 역시 가수들이 지정하는 독거노인 등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빈곤층 가구에 전달된다.



사료드리미화환 420kg은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되고, 망고드리미화환 100그루는 트리플래닛과 월드비젼을 통해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지역에 가수의 이름으로 기부돼 아동 기아 문제 해소와 사막화방지에 기여하게된다.

‘슈퍼스타K4 콘서트’는 강추위에도 많은 관객들이 공연장에 모여들어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군복무 중인 김정환을 제외한 딕펑스(김태현, 김현우, 김재흥, 박가람), 정준영, 홍대광, 유승우, 로이킴, 이지혜, 볼륨(선아, 나래, 다솜), 계범주, 안예슬, 연규성, 허니지(배재현, 박지용, 권태현) 등 톱11이 총출동했다.



‘슈퍼스타K4’ 주역들은 ‘이미 넌 고마운 사람’ ‘천일동안’ ‘힐링이 필요해’ 등 각자 경연 당시 불렀던 곡은 물론, 화제를 모았던 듀엣곡까지 열창하며 팬들과 호흡했다.



2012년 빼놓을 수 없는 최고의 노래 ‘강남스타일’로 합동무대를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오디션이라는 부담감을 벗은 탓인지 대부분이 한층 편안하고 발전된 모습을 선보여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슈퍼스타K4 TOP12 콘서트’는 서울, 인천, 대구, 광주, 수원, 부산 등 총 6개 도시 순회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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